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통산 250번째 2루타를 만들어냈다.
황재균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황재균은 KT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백정현. 황재균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백정현의 7구를 공략, 좌중간 방면으로 향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날 전까지 통산 249개의 2루타를 기록 중이던 황재균은 이로써 2루타 250개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36번째 기록이었다.
[황재균.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