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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배꼽티 패션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애 엄마가, 마흔 넘은 여자가, 배꼽티 좀 입으면 어때요"라며 "주름 좀 보이게 민낯에 다니면 또 어때요, 이렇게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어릴 적엔 없던 여유와 이해심도 생겼는데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거 아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진짜 관심 없어요. 진짜 내 인생에 제일 관심 많은 사람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라며 "한번 밖에 없는 내 인생 하루하루 기쁘고 즐겁게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씩 찾아가며 내 삶의 우선 순위 제일 위에 나 자신을 놓고 살아내는 연습을 해보아요. 그래야 가족도 일도 주변도 더 잘 지켜낼수 있어요. 우리 힘내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옥상에서 찍은 것으로 하얀색 민소매 배꼽티 차림의 안선영이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니 말에 힘 얻고 갑니다" 등의 반응.
▲ 안선영 SNS 전문.
오늘의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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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전&후
난 그냥 자연광그대로가 좋은데,
@hahahajiyoung 지영이왈,
살짝 톤터치한게 더 그림같다고.
나도 예전엔 뭔가 많이 만져지고, 뽀얗고, 다듬어진게 좋았던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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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뭐든지,
#자연스러운거
#있는그대로
#많이꾸미지않은거
그런게 좋아요.. 이런게 자연스레 나이들어 가는 과정인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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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엄마가, 마흔넘은여자가, 배꼽티 좀 입으면 어때요,
주름좀 보이게 민낯에 다니면 또 어때요,
이렇게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어릴적엔 없던 여유와 이해심도 생겼는데요.
그거 아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진짜관심 없어요
#진짜내인생 에 제일 관심많은사람은 #결국나자신 입니다.
#한번밖에없는내인생
#하루하루 #기쁘고즐겁게
#내가좋아하는것하나씩 찾아가며
#내삶의우선순위 제일 위에
#나자신 을 놓고 살아내는 연습을해보아요.
그래야 가족도 일도 주변도 더 잘 지켜낼수 있어요.
우리 힘내요
#lovemyage
#lovemy40s
#딱좋을나이
#여자마흔
#엄마보다아내보다
#나자신
#여자안선영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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