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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의 네이마르와 벨기에의 루카쿠가 월드컵 4강행을 위한 화력대결을 펼친다.
브라질과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양팀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2회 연속 월드컵 4강행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제주스가 공격수로 나서고 네이마르와 윌리안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쿠티뉴, 페르난지뉴, 파울리뉴는 중원을 구성하고 마르셀루, 미란다, 실바, 파그너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벡커가 지킨다.
벨기에는 루카쿠가 공격수로 나서고 아자르와 데 브루잉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비첼과 펠라이니는 허리진을 구성하고 샤들리와 메우니어는 측면에서 활약한다. 알더베이럴트, 콤파니, 베르통헨은 수비를 책임지고 골키퍼는 쿠르투아가 출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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