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솔로 뮤지션 김동한이 예능 접수에 나섰다.
김동한은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미식돌스' 첫 회부터 아이돌 먹방계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며 맹활약했다.
이날 김동한은 EXID 혜린, 타가다 켄타, 김소희와의 '미식돌스' 포스터 촬영부터 분위기 메이커로 상큼한 기운을 전파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OT특집'으로 진행된 첫 방송에서 김동한은 EXID 혜린과 만나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남매 케미로 숨은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무한리필 한우모듬을 시작으로 화덕족발&보쌈, 중국 운남식 쌀국수까지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먹방'을 선보였고 일요일 낮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특히 오로지 고기 위주로 먹는다는 김동한은 한 입을 먹더라도 3점씩 크게 집어 제대로 된 '한입만'의 정석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다른 대식가의 기운으로 음식 찬양과 물개박수, 오감을 자극하는 리얼 리액션까지 아이돌계 새로운 먹방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첫 방부터 무서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예능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반전 매력을 보이며 맹활약한 김동한은 최근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D-DAY’를 발매하고 솔로 뮤지션으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식 솔로 데뷔 일주일 만엔 음악방송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을 장식했으며, 오는 28일에는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 포문도 열 예정이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미식돌스' 방송화면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