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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가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최고 수익을 거뒀다.
8일(현지시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북미에서 7,603만 달러, 해외에서 8,5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억 6,10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국가는 한국이다. 한국은 프리뷰를 포함해 개봉 첫주 2,090만 달러(약 233억원)를 벌어들였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8일 하루동안 69만 4,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에는 82만 1,788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에만 약 150만명을 불러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 관객수는 262만 6,042 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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