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정려원♥준호, 달콤한 포옹…'단풍' 로맨스는 ing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기름진 멜로' 배우 정려원과 이준호의 로맨틱 장면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속 서풍(이준호)과 단새우(정려원)는 연인 관계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아낌없는 애정 표현으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9일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새우와 서풍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끌어안고 있다. 해당 장면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 잠깐 등장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단새우를 웃게 만든 일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새우의 엄마 진정혜(이미숙)을 찾아가 인사를 하는 서풍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진정혜는 서풍을 결사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로맨스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9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M C&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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