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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스타들이 때아닌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열애설에 제일 먼저 휩싸인 스타는 배우 강동(37)원과 한효주(31).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퍼졌다.
이에 강동원, 한효주 측은 즉각 부인에 나섰다. 두 사람 소속사 양측 모두 "친한 동료사이이다.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기간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 '인랑' 등 연이어 두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에 함께 미국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의혹을 더욱 키웠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영화 '인랑' 개봉을 앞두고 18일 레드카펫 및 쇼케이스, 2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언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에는 배우 하연수(27)와 이수민(17), 배구선수 임성진(19)이 열애설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하연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측은 이날 6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현재 교제 중인 상대는 없다. 언론에 보도된 아이웨어 사업가는 지인"이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이수민과 임성진은 이수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며 관심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가로수길에서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되자 이수민이 직접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라고 한 것.
그러나 이후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유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시 주목 받았다. 이수민과 임성진 모습이 담긴 스티커 사진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이수민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다. 이제 이수민이 17세다. 무슨 열애냐? 스티커 사진은 친한 사이이면 다들 찍는 것인데, 그것으로 확대해석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부인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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