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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과거 추억에 빠졌다.
11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는 멤버들이 과거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성에 젖은 뷔는 "여러분 우리 추억 있어요?"라고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과거 자신들이 팬을 위한 선물로 남긴 프로그램 '본보야지'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당시를 떠올리며 "캠핑이 진짜 생각이 많이 난다"고 입을 모았다. 지민은 "근데 난 혼자 가면 별로 그 기분이 안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여러분 '본보야지2'는요?"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가장 기억나는 3가지를 언급했다.
지민은 "서핑, 별 봤던 거, 저녁마다 우리끼리 밥해 먹던 거"라고 말했다. 슈가는 "하늘이 진짜 예뻤어"라고 거들었다.
한편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이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회 다른 주제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벌이는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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