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이영준 PD "김세정, 늘 밝고 긍정 캐릭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이영준 PD가 김세정의 캐스팅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는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과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이영준 PD는 김세정의 캐스팅에 대해 "세정이는 '정글'이나 '뱃고동'에서 긍정의 모습,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늘 밝게 생활하는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준 PD는 "외국 크루들도 즐겁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섭외했다. 가서도 역시나, 영상 속에서 봤듯이 페루 과학자와의 엄청난 케미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주에 있는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다. 오는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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