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2 선두 아산이 대전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산은 14일 오후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에서 대전과 2-2로 비겼다. 선두 아산은 이날 무승부로 10승5무4패(승점 35점)를 기록해 아직 1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성남(승점 33점)에 승점 2점이 앞서게 됐다. 아산의 주세종은 대전을 상대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산은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4분 주세종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대전은 후반 18분 가도에프가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후반 29분 황재훈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이후 아산은 후반 36분 이한샘이 재동점골을 터트렸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크리스토밤이 멀티골을 기록한 부천은 부산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9승2무8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부산(승점 27점)을 밀어내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