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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배우 남상미가 충격에 빠졌다.
14일 밤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이하 '그녀말')3, 4회에서는 전신 성형을 마치고 깨어나지 못하는 신현서(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강우(김재원)는 수술 뒤 의식 불명인 신현서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내 깨어난 신현서는 병원의 모습과 자신의 이름, 거울 속 얼굴을 보고 화들짝 소리를 질렀다.
비명을 들은 한강우는 놀라서 달려갔고 "수술한지 얼마 안 돼서 얼굴이 이상할 거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고 달랬으나 어딘가 이상한 신현서의 모습에 당황해했다.
한강우가 "여기 어딘지 아냐. 나도 누군지 모르겠냐"고 묻자 신현서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 얼굴이 왜 이러냐. 대체 내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답하며 괴로워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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