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인기가요' 1위 4관왕 "좋은 상, 전부 다 감사" [종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핑크, 뉴이스트 W, 트와이스, 경리, 블랙핑크, 구구단 세미나,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A.C.E, 제시, 바시티, 온앤오프, 마이틴, 김동한, 신현희와 김루트, 타겟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 '1도 없어', 볼빨간사춘기 '여행', 모모랜드 'BAAM'이 1위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에이핑크가 '1도 없어'로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후 에이핑크 초롱은 소속사 및 스태프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지는 "여섯명의 부모님 감사하다. 전부 다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컴백 무대를 펼쳤다. 올해 상반기에 '왓 이즈 러브?'로 온갖 신기록을 기록한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아홉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첫 서머송으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 미나, 나영은 여름을 겨냥에 새롭게 구성한 유닛 '구구단 세미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은 'Ruby Heart', '샘이나'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제시, 바시티, 마이틴, 신현희와 김루트의 컴백 무대 역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제시는 특유의 소울 가득한 보컬과 랩이 돋보이는 신곡 '다운'(Down)으로 과감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에 이어 '포에버 영' 무대를 공개했다. 앞선 '뚜두뚜두' 무대와는 또 다른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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