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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크로아티아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24분 만주키치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만주키치는 페널티지역에서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가 걷어내려 한 볼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서 헤딩 자책골을 기록했던 만주키치는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만회골을 터트렸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26분 현재 프랑스에 2-4로 뒤져있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사상 첫 결승행에 성공한데 이어 사상 첫 월드컵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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