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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김건모가 과거 열애 시절을 추억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가수 김건모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정말 제가 사랑했던 여자는 1993년 '핑계' 할 때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 사랑은 그때였다. 중간 중간 만나긴 했는데 제가 가장 사랑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콘서트할 때 멀리서 본 적 있다. 박중훈 씨처럼 이국적이게 생겼더라"고 직접 본 소감을 밝히기도.
이어 해당 여성 분과 비슷한 분을 만나길 원하냐는 커플 매니저의 질문에 "그 분이 그런데 40대 후반이시다. 저도 50살이 넘었는데 저랑 비슷하게 등록하신 분이 계시냐"고 되물은 뒤 "있다"는 말에 안도했다. 그러나 등급은 중하위권을 받아 '짠함'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중이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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