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출전 엔트리가 획정됐다.
윤덕여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음달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와 조별리그서 대결한다.
여자대표팀은 지소연과 조소현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또한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아와 최예슬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30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한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
골키퍼 - 윤영글(한국수력원자력) 정보람(화천KSPO)
수비수 -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심서연(인천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임선주(인천현대제철) 최예슬(고베 아이낙) 김혜리(인천현대제철)
미드필더 - 이민아(고베 아이낙) 조소현(아발드네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소담(인천현대제철) 장창(고려대)
공격수 - 전가을(화천KSPO) 이금민(한국수력원자력) 한채린(인천현대제철)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창녕WFC) 이현영(수원도시공사)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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