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컴백 전 긴장모드, 아이오아이 시절 그립기도 하다" [화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청하의 쎄씨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로 컴백을 앞둔 청하는 이번 화보에서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청하는 컴백 전 기분을 묻는 질문에 "긴장 모드라 조금 예민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청하는 "앨범 준비하는 게 익숙해진 만큼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아직 혼자서 무대를 채워야 하는 부담감도 커서, 아이오아이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그래도 이번에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이랑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되어 재미있을 것 같다"는 것.

그러면서 "기쁜 마음에 나영이한테 연락했더니 '세미나청'하자고 그러더라"며 컴백에 대한 걱정과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하는 1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를 발표한다.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 곡 'Love U'을 비롯해 백예린의 자작곡 'From Now On' 등이 수록됐다.

[사진 = 쎄씨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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