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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드 필립스가 메가폰을 잡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는 DC영화 ‘조커’가 2019년 10월 4일 개봉한다고 워너브러더스와 빌리지 로드쇼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9년 10월은 파라마운트의 ‘지미니 맨’, 폭스의 ‘우먼 인 더 윈도우’, 디즈니의 ‘정글 크루즈’ 등이 개봉한다. 12월 1일에는 또 다른 DC영화 ‘원더우먼2’가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는 토드 필립스 감독이 “사회에 의해 무시당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접 각본도 쓸 예정이다.
예산은 5,500만 달러로 책정됐다.
과연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DC영화의 부활을 이끌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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