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박병호(넥센)가 역대 8번째로 5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린 선수로 기록됐다.
박병호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소화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S서 2구 138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30m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20호. 2012년(31홈런), 2013년(37홈런), 2014년(52홈런), 2015년(53홈런)에 이어 KBO 5시즌 연속 20홈런을 돌파했다. 역대 8번째다.
넥센은 2회말 현재 LG에 1-0 리드.
[박병호.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