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LG 유강남이 연이틀 홈런을 터트렸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역대 세 번째 팀 41000안타를 달성했다.
유강남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5-1로 앞선 3회말 2사 1루서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5호.
유강남은 18일 대타 그랜드슬램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팀 410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세 번째다.
LG는 3회말 현재 넥센에 7-1 리드.
[유강남(오른쪽).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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