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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지민이 김남주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소라, 홍석천, 나르샤,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한 ‘해투동:소라찜 특집’과 정인, 효린, 세븐틴, 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얼마 전 김남주 씨를 만났다고”라고 운을 뗐다.
김지민은 “얼마 전 고깃집에서 봤다. 같은 대학을 나왔는데 기억하고 계셨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깃집에서 방문을 열고 나오다 저와 마주쳤다. ‘너 수원여대지?’라고 해서 ‘네 선배님’ 하니 ‘꿇어’라고 했다. 저도 모르게 바로 꿇었다. 본인도 너무 놀라서 제 무릎 밑에 손을 대더라. ‘야 진짜 꿇으면 어떻게’ 라고 했다”며 김남주가 당황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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