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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인 걸그룹 네온펀치 멤버 이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네온펀치 이안은 “샤샤(SHA SHA) 서연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루게릭 요양 병원 설립을 위한 취지인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승일 희망재단에서 국내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 분을 지목하지 않고 더 많은 분들께서 뜻 깊은 일에 참여 해주시기를 희망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안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특히 네온펀치 멤버들이 도우미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션을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네온펀치는 데뷔곡 ‘문라이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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