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성광, 햇병아리 매니저와의 일상…오빠美 발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25일된 햇병아리 여자 매니저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박성광은 서툰 매니저를 무심한 듯 챙겨주고 기다려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주차실력이 부족한 매니저를 위해 직접 차에서 내려 봐주는가 하면, 매니저와의 어색함을 줄이고자 "전날 밤, 차에서 나눌 대화 주제를 생각했었다"고도 밝혔다.

박성광은 "매니저가 평소 점심메뉴를 고르기 어려워한다"면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출연진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기도 했다.

또한 박성광은 매니저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잘한다"며 칭찬을 잊지 않고, 길을 잘못 드는 등 실수가 있을 때에도 따뜻하게 다독여 주며, 비록 표현은 서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뜻밖의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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