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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 관계로 대중의 반감을 사며 이들을 처벌하자는 국민 청원까지 나왔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선언한 뒤 아내 A 씨를 상대로 협의 이혼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이혼 조정이 불성립되면서 소송까지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어, 소송을 결심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두 사람을 처벌하자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하루 동안 '홍상수·김민희 두 사람 모두 구속시킵시다', '간통죄 다시 부활시키자', '불륜 천국 대한민국 중혼죄 처벌해주세요', '홍상수 감독 구속을 청원한다'이라는 제목으로 4건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너무 화가 난다. 어떻게 불륜을 당당히 고백하고 활동하고 있냐", "간통죄 폐지 후 결혼의 가치관이 달라졌다", "불륜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라는 주장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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