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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동욱(35)이 열애를 인정했다.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동욱이 8세 연하 한의사 여성과 열애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와 팬으로 만났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현재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MBC '파수꾼'으로 복귀한 뒤 소설가로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말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출연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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