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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빙상스포츠와 힙합, 디제잉이 어우러진 ‘강릉빙상 스포츠 페스티벌(이하 ‘빙상 페스티벌’)’이 DJ SKATE NIGHT 라인업을 공개해 올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 강릉컬링장에서 빙상 페스티벌의 막이 올려지는 가운데 개막일인 8월 16일, 만능 싱어송라이터로 힙합씬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정체성을 구축한 ‘기타 멘 래퍼’ 한요한을 필두로 17일에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로 수많은 힙합 팬을 보유한 기리보이, 그리고 18일에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여성 래퍼 키썸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기리보이는 내달 11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키썸 역시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100%(백퍼센트)’를 깜짝 공개하는 등 페스티벌 관람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DJ Konstantine, Loco Soound, Max, Q.Ra 등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DJ들이 출연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둘째 날인 17일에는 가수 겸 DJ 춘자의 특별 디제잉을 예고하며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 여행지의 메카인 강릉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상급 뮤지션들의 DJ SKATE NIGHT 공연 이외에도 놀이기구와 빙상 스포츠를 접목한 빙상 스포츠 어트랙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빙상 스포츠 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운영,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풍부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정상급 뮤지션들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올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페스티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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