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박서준 양측, 열애설 부인 "'김비서' 케미가 좋아서인 듯"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서준(30) 측에 이어 박민영(32) 측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7일 오전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민영과 박서준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두 사람의 케미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작품에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도 "박서준과 박민영은 동료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드라마 속 케미 때문에 관심을 끄는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양측의 부인으로 열애설 해프닝은 보도 2시간 여만에 완전히 일단락 됐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서진과 박민영은 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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