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좌타 최정민을 제외하고 우완투수 고영창을 등록했다.
최정민은 올시즌 1군과 2군을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대전 한화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한 뒤 대타 나지완과 교체됐다. 시즌 성적은 50경기 타율 .253(75타수 19안타) 2홈런 6타점 1도루 17득점.
최정민을 대신해 콜업된 선수는 투수다. 진흥고-연세대 출신 1989년생 우완투수인 고영창은 2013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 KIA 지명을 받았다.
아직까지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22경기에 나서 4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을 남겼다.
[KIA 최정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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