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됐던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이 브라질 프로팀과 계약했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는 27일(한국시간) 스콜라리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며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콜라리 감독은 앞서 두 차례 파우메이라스를 이끈 바 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처음 지휘봉을 잡았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파우메이라스를 이끌었다.
당초 스콜라리 감독은 에이전시를 통해 한국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지만,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이를 일축한 바 있다.
결국 스콜라리 감독은 한국행 대신 브라질 프로팀과 계약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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