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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스터션샤인' 김태리가 '러브'의 의미를 알게 됐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7회에는 고애신(김태리)이 '러브'(love)의 의미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초이(이병헌)는 애신에게 "합시다, 러브"라고 말했고 애신은 "러브가 생각보다 쉽소"라고 뜻도 모르고 말했다.
이어 애신은 어학당에서 동료와 영어 공부를 했고 "애기씨는 좋겠습니다. 정혼자 도련님과 러브를 하시면 되지 않으십니까"라는 말에 "러브는 다른 사람과 하기로 하였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료는 "러브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연인이 서로 애틋하게 그리는 마음 말입니다"라며 러브의 의미를 알게 됐다. 애신은 "뭐?"라며 충격에 빠졌고 유진의 얼굴을 떠올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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