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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서는 블락비 지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지코에게 "아이유랑 같이 작업했잖아"라고 운을 뗐고, 지코는 "30일에 나온다. 'SoulMate'라는 곡으로"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아이유는 우리 '아는 형님'에 관심 없지?"라고 물은 뒤 "공항에서 아이유를 만났는데 '아는 형님'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한다. 가만히 있는데 와서 인사하더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지코야. 네가 한 번 얘기해줘, '아는 형님' 한 번 나오라고"라고 요청했고, 지코는 "내가 바로 얘기할게"라고 답했다.
이어 지코는 김희철이 "둘 다 신인 때 (지코가) '마쉬멜로우' 해줬잖아"라고 말하자 "해줬다기보다 랩 세션으로 참여를 했었다. 데뷔하기 전에"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어느 정도 친해졌나"고 물었고, 지코는 "엄청 어렸을 때부터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상민이 형도 슬슬 음악 활동해야 한다. 콜라보 해야 하는데 다리를 놔달라"고 했고, 지코는 "내가?"라며 웃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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