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손아섭이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손아섭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3회초 1사 1,2루 찬스서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만났다.
브리검에게 볼카운트 2S서 4구 146km 투심패스트볼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중월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18호 홈런. 22일 부산 SK전 이후 6경기만의 홈런이다.
롯데는 3회초 현재 넥센에 3-1 리드.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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