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4번타자 김현수(30)가 멀티홈런을 작렬했다.
김현수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구원투수 홍성용을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4-3으로 역전하는 한방. 김현수는 홍성용의 120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김현수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4회초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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