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듀브론트가 5경기만에 6승에 도전한다.
롯데 펠릭스 듀브론트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113개. 승리요건을 갖췄다.
듀브론트는 6월 20일 kt전서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된 뒤 네 차례 연속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올 시즌 19경기서 10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했으나 승수는 5승. 승운이 좋은 편은 아니다.
1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이택근을 삼진 처리한 뒤 김하성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박병호의 큼지막한 타구를 중견수 민병헌이 잘 걷어냈고, 마이클 초이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 넥센 야수들의 재치에 허를 찔렸다.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1사 후 김혜성의 내야땅볼을 유격수 문규현이 2루 오른쪽까지 이동, 걷어냈으나 내야안타가 됐다. 김재현 타석에서 1루 주자 김혜성, 2루 주자 김규민에게 더블스틸을 허용했다.
1사 2,3루 위기서 김재현에게 기습번트를 허용했다. 듀브론트는 재빨리 타구를 쫓아갔다. 느리게 구르는 타구를 글러브 토스로 포수 안중열에게 연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타구는 듀브론트의 글러브를 빠져나가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듀브론트의 실책으로 기록됐으나 야수선택으로 정정됐다. 이정후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 3루 주자 김혜성을 태그 아웃 처리했다. 이택근의 강한 타구가 듀브론트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닝 종료.
3회 선두타자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박병호의 타구가 3루수 한동희의 오른손에 맞고 유격수 방면으로 굴절됐다. 유격수 문규현이 잡고 1루에 송구하려고 했으나 늦었다. 한동희의 실책. 초이스를 3루수 땅볼,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4회 선두타자 김규민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김혜성에겐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김재현이 보내기번트를 시도했으나 포수 안중열이 재빨리 타구를 잡아 3루에 송구, 김규민을 3루에서 횡사시켰다. 1사 1,2루서 이정후를 우익수 뜬공, 이택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5회 1사 후 박병호에게 중월 2루타를 내줬다. 초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김민성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내줬다. 김규민에게 볼넷, 김혜성에게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대타 장영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승리요건을 갖췄다.
6회 이정후, 이택근, 김하성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이택근의 우측 깊숙한 파울 타구를 우익수 손아섭이 잘 걷어냈다. 7회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듀브론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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