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30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 휴대폰의 달인, 일본 라면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대씩은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 손바닥만 한 크기이지만 많게는 백만 원을 호가하는 귀한 몸값을 자랑한다. 하지면 쥐면 스러질까, 불면 날아갈까, 제아무리 애지중지 해 보아도 세월이 내는 상처는 막을 수 없다. 이러한 휴대전화를 처음 그대로 유지하는 비법을 가진 달인이 있다.
바로 이동진 (男 / 32세 / 경력10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달인의 노하우로 관리한다면 누구나 새것 같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전자기기에 치명적일 수 있는 정전기를 잡는 방법을 공개한 달인은 옷을 탁할 때 쓰는 섬유유연제를 통 안에 가득 부은 뒤, 휴대전화 케이스를 담가 하루 동안 두는데. 이렇게 하면 정전기가 사라져서 휴대전화 액정에 손상이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쌓이는 먼지들은 전자기기를 조금씩 망가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 달인은 휴대전화를 분해하지 않고도 먼지들을 제거할 수 있다. 그 비법은 바로 달인만의 특제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인데 백점토와 풀을 섞어 만든 실리콘을 마이크와 스피커에 살살 발라준 뒤 마르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굳은 실리콘을 집게로 떼어내기만 하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먼지들까지 딸려 나오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동진 달인은 휴대전화 진동모드를 이용한 내부 부품 관리, 열 측정을 통한 휴대전화 충전기 진·가품 구별 등, 다양한 휴대폰 관리법을 고안해냈다. 휴대전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탄생한 그만의 비법들이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휴대전화 무병장수의 비밀이 지금 바로 펼쳐진다.
중고 휴대폰의 달인, 일본 라면의 달인은 30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