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노사연♥이무송 "첫날밤에…" 후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첫날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미식가 정준호에게 맛 컨설팅을 받은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송과 노사연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던 정준호는 "형은 보니까 항상 형수를 쓰다듬으면서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하정은 "언니 되게 이런 거 좋아하면서 쑥스러워 해"라고 덧붙였지만, 노사연은 "싫어해! 쑥스러워~"라고 정정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스킨십은 둘이 있을 때 하라고. 여러 사람 있을 때 하는 게 너무 싫어. 닭살 돋아"라고 설명한 노사연.

그러자 정준호는 "첫날밤에 불 끄고 잤어? 불 켜고 잤어?"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불 끄고. 난 남편 앞에서 불 켜고 잔 적 없어"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무송은 "여기서 첫날은 아주 처음 첫날이야? 결혼하고 첫날이야?"라고 물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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