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간을 소재로 극한의 스릴을 전달하는 영화들은 예외없이 성공했다. KTX를 소재로 한 ‘부산행’,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곤지암’은 대박을 터뜨렸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거주지로 손꼽히는 아파트를 소재로 한 올 여름 단 하나의 스릴러 ‘목격자’가 새로운 ‘숨멎 플레이스’로 등극할 전망이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먼저, 지난 2016년에 개봉한 ‘부산행’은 달리는 KTX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좀비들의 사투를 그리며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KTX라는 흔히 볼 수 있는 공간에 좀비를 더한 ‘부산행’은 색다른 재미와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 그해 유일무이한 천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 3월에 개봉한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목격자’는 대한민국 국민 60%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서로 눈이 마주친 목격자와 살인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려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스릴러 영화들이 주로 밀폐되거나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서스펜스를 만들어냈다면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이라는 보다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현실적인 스릴을 만들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장르를 불문하고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이 어디서든 볼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가장 '상훈'을 연기해 영화의 현실성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독보적 신스틸러 김상호, 진경 그리고 ‘추격자’의 하정우를 잇는 역대급 악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곽시양까지 가세하여 관객의 무더위를 날려줄 준비를 마쳤다.
8월 15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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