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오반·피아노맨, 25일 콜라보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빈첸과 가수 오반, 피아노맨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 측은 "빈첸, 오반, 피아노맨이 25일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오디토리움에서 빈첸 X 오반 X 피아노맨 콘서트 'Romantic Day With Grand Piano'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모든 곡을 그랜드 피아노와 마이크로만 진행한다. 빈첸과 오반의 힙합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루브함과 비트감이 피아노 선율 위에 어떻게 어우러질지가 감상포인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공연 기획사측은 "그랜드 피아노와 마이크만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음악 그 자체에 충실해서 듣는 음악의 본질을 그대로 느끼게 하며, 다른 어떤 공연에서도 만나 볼 수 없는 조합과 편곡으로 오직 빈첸, 오반, 피아노맨이 함께 있는 로맨틱 팩토리만이 가능한 음악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Romantic Day With Grand Piano'는 1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 = 제이제이팩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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