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후반기 들어 정말 잘 던지고 있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윤희상에 대해 언급했다.
올시즌부터 불펜투수로 변신한 윤희상은 최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6경기에서 9⅓이닝 동안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 전반기 평균자책점 6.43을 감안하면 놀라운 변화다. 전날 넥센전에서도 2⅓이닝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힐만 감독은 윤희상에 대해 "구속 변화를 잘 주고 있다. 또 상대 타자와의 대결을 유리한 카운트로 시작한다"라고 밝힌 뒤 "커터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전에 잘 던진 구종도 섞어서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힐만 감독은 "후반기 들어 정말 잘 던지고 있다"라며 "어제 경기 역시 비록 팀이 지기는 했지만 윤희상 덕분에 불펜 소모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SK는 앙헬 산체스, 윤희상 등 2명의 투수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존 서진용, 박정배 등 주축 불펜들이 1군에 없는 상황에서 SK 불펜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윤희상이다.
[SK 윤희상.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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