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과함께’ 시리즈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 ‘신과함께-인과연’을 호평했다.
그는 1일 트위터에 “‘신과함께 인과연’은 ‘죄와벌’보다 좋았습니다.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하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화편의 차사전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주호민 작가는 지난해 1부 개봉 당시에도 “'신과함께-죄와벌'을 보았습니다. 한순간도 지루함이 없었고,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는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폭풍눈물 구간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작의 폭풍눈물 구간과 같습니다) 멋진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연’은 개봉 첫날 124만명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세운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 기록(118만 2,374명)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신과함께-인과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마이데일리 DB, 주호민 작가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