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1군 경기가 없는 3일, 7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3일 10개 구단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두산 박건우, KIA 한승혁, 한화 김민하, 이도윤, LG 전인환, NC 배재환, SK 강지광이 말소됐다. 대신 두산 장승현이 1군에 등록됐다.
박건우와 한승혁의 1군 말소가 가장 눈에 띈다. 박건우는 2일 잠실 LG전서 3회말 직후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여파가 있는 듯하다. 올 시즌 100경기서 타율 0.318 8홈런 59타점 59득점을 기록했다.
한승혁은 2일 광주 롯데전서 선발 등판, 1이닝 6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5실점하고 물러났다. 올 시즌 17경기서 5승3패 평균자책점 6.44. 한승혁의 이탈로 KIA 선발진은 또 다시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박건우(위), 한승혁(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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