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덕김이 3라운드까지 20점을 획득했다.
덕김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 7472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70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매겨 합산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덕김은 2라운드까지 9점을 얻었고, 이날 11점을 추가했다.
13~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2번홀, 9번홀에선 다시 버디를 낚았다. 결국 11점을 추가, 중간합계 20점으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2라운드 55위서 28계단 점프했다.
앤드류 퍼트넘(미국)이 38점으로 단독선두다. 샘 숀더스(미국)가 35점으로 2위, 채드 캠벨(미국)이 32점으로 3위다.
[덕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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