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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검과 신혜선, 그룹 마마무 등이 '런닝맨'에 깜짝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내 이름을 사수하라' 편이 그려졌다. '런닝맨' 8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집으로, 멤버들은 '8'과 과련된 게스트들을 즉흥적으로 직접 섭외해 미션을 펼쳤다.
이날 김종국과 양세찬은 미션을 받고 박보검 섭외에 나섰다. 김종국은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어 "8등신 스타들에게 연락해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보검은 "저 8등신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근황을 밝히기도. 박보검은 "저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라며 "회사에 가는 중이다. 오늘 미팅이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박보검은 "더운데 촬영 몸 건강히 하고 돌아와라"라고 응원을 보냈다.
하하와 송지효는 마마무 섭외에 성공했다. 이에 마마무의 연습실을 찾은 이들.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화사에게 이색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바로 곱창 케이크를 준비,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선사한 것.
이에 화사는 먹방으로 화답했다. 그는 곱창 케이크를 보자마자 시식에 나서며 묵묵히 곱창을 폭풍 흡입,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지석진의 깜짝 게스트인 신혜선은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석진의 돌직구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했다. 신혜선은 "인기가 많아지면서 광고료도 올랐겠다"라는 물음에 "예전에 너무 싸서 크게 안 올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신혜선은 유재석과 예능 케미를 발산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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