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연세대가 UC 어바인에 연장 끝 석패했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첫 경기서 미국 UC 어바인에 연장 끝 90-92로 졌다.
고려대와 함께 대학 최강을 다투는 연세대가 선전했다. 한국 대표로 나선 연세대는 신입생 이정현이 3점슛 4개 포함 2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빅맨 한승희가 16점 15리바운드, 또 다른 빅맨 김경원도 12점 6리바운드 4블록을 보탰다.
앞서 열린 개막전서 필리핀 데 라 살레 대학은 일본 대학선발에 89-65로 대승했다. 이 대회는 연세대(한국), UC 어바인(미국), 데 라 살레 대학(필리핀), 일본 대학선발, 러시아 대학선발, 대만 대학선발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15일까지 열린다.
[연세대 은희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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