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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JLPGA서 준우승을 따냈다.
신지애는 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 6493야드)에서 열린 2018 JLPGA 투어 훗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애는 5월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서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8승이었다. 6월에는 니치레이 레이디스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개월만에 다시 한번 준우승을 추가했다.
후쿠다 마미(일본)가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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