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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캡틴’ 폴 포그바가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맨유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전반 3분에 터진 포그바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리드했다.
포그바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슈팅을 아마티가 고의로 팔을 뻗었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포그바는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레스터 골망을 갈랐다.
월드컵 우승 이후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였던 포그바는 첫 경기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득점까지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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