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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리가 아버지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12년 지기 배우 박진주와 뮤지컬 배우 김리가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후 김리의 아버지가 언급됐다. 평소 아버지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출연을 바랐다고.
김리는 “저희 아빠가 지금 조금 편찮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방청석에 있는 아버지를 향해 “아빠 내가 더 열심히 노래하고 할 테니까 건강하게 계속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흘려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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