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잇따른 BMW 차량 화재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11일 오후 인천에서도 BMW 화재가 또 발생했다고 이날 YTN이 보도했다.
11일 오후 2시쯤 인천 항동 7가의 자동차 운전학원에서 주차돼 있던 BMW 120d 차량에 불이 났다.불이 난 차량은 소형차 120d 모델로 리콜대상 차종이다.
인근 시민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관계 당국은 해당 차량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특정 부품이 들어갔는지 등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BMW 차량에 불이 난 사실은 확인했지만 차주가 119 신고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차나 소방인력이 투입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YTN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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