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김성현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김성현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6으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초구 143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3호 홈런. 10일 창원 N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자신의 프로 데뷔 후 첫 2경기 연속 홈런.
SK는 5회초 현재 KIA에 3-6으로 추격했다.
[김성현.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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