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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승리가 박명수의 디제잉 실력을 폭로해 당황케 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샤먼' 편으로 빅뱅 승리, 조세호, 구구단 세정이 함께 했다.
이날 샤먼 1일 차는 박나래 투어로 시작했고, 조세호는 "박나래가 홍콩에서도 파티를 하던데 깜짝 놀랐다. 홍콩 공연 포스터를 봤다"고 전했다.
이에 승리는 "나래 누나도 디제잉을 하시더라"라고 덧붙였고, 박나래는 "다음 달에는 파타야에서 공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광화문 독일전에서 내가 3만 명 앞에서 디제잉을 했다. 나는 클럽에서 안 한다. 스케일이 다르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승리는 "내가 강남에서 클럽을 운영한다. 강남 클럽 오너들의 모임이 있는데 명수 형이 하는 디제잉에 대한 평을 물어봤다"며 "3년 동안 똑같은 것만 튼다더라. '바람났어'를 아직까지도 튼다. 손님들이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좋아해 주는 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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