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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승환이 17세 연하인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 김승환의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당시 42세였던 김승환으로, 이날 아내는 "30대 초반으로 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나이를 알았다면 관심 안 가졌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에 김승환은 "나이를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상태"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승환의 아내도 "우리 딸은 항상 (남자친구를)만나기 전에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고 하라고 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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